sk렌터카::실적 바탕으로 날개를 달다
안녕하세요.
뽀빠이프라인입니다.
금일 소개해드릴 종목은 100만대를 돌파하고 있는 렌터카 시장에서
준수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sk렌터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떤 기업?
▶ sk렌터카는 아시다시피 자동차를 중장기적으로 임대해주거나 렌터카 서비스, 중고차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국내 190여개의 영업 네트워크와 800여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렌터카 회사입니다. 국내 여행객수 증가와 2030세대 렌터카 차량 증가에 힘입어 매분기 준수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 sk렌터카 핵심포인트
▶ 점점 커지고 있는 렌터카 시장
- 2016년 63만대, 2017년 73만대......2020년 103.2만대로 렌터카 시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수요층세대는 2030세대이며 4년만에 2배정도 증가하였으며, 장기 렌터카를 타는 고객이 늘면서 소리없이 국내 렌터카 시장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 통합법인의 시너지효과
- 2019년 1월 렌터카 시장 업계 3위인 AJ렌터카를 인수하여 기존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와 통합하였습니다.
2020년 1월 새롭게 단장하여 단기, 중장기 렌터카 및 중고차 사업을 통한 매출 등 여러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춰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SK렌터카 개인위주, AJ렌터카 법인위주로 사업영역 겹치지 않음) 작년 코로나로 인하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정도 감소하여 1월 인수효과를 아직 발휘하지 못했지만 국내 1위 롯데렌탈과 비등한 규모로 대립할 수 있어 앞으로 매출 전망이 기대가 됩니다.
▶ 역대 최대인 1,700억 전기차 구매 투입
- 친환경정책이 시행되면서 작년 렌터카로 등록된 전기차는 1만6천대로 전년대비 4천대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SK렌터카는 2019년 700대에서 2020년 1500대로 약 2배정도 늘었으며 올해는 4천대정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아직 렌터카 시장에서 전기차 비율은 미미하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신모델을 출시하는 올해를 앞두고 전기차를 경험해보려는 고객이 증가할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친환경차 보급제도, 연비효율성 등을 감안해 법인 뿐만 아니라 개인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점도 주목할점이라고 생각됩니다.
▶ 비용절감, 편리성에 따른 수요증가
- 렌터카는 세금 납부, 보험, 정비, 고객 재정상태에 따른 초기비용 조절, 사고처리 등 렌터카에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유지관리면에서 간편하고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세대층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더구나 법인세 비용절감을 위해 관공서, 기업에서 수요가 증가 하고 있으며 개인 고객들 역시 SK렌터카 자동차 보유 65% 장기고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 꾸준한 렌터카 사업확대 노력
- SK렌터카는 2015년 1위 렌터카 KT렌탈 인수전에 패배한 뒤 꾸준한 영영확대로 2015년 4위, 2016년 3위 현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SK그룹은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자동차계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카셰어링 사업에 관심이 많으며, 쏘카 지분과 카풀관련 벤처기업 지분을 보유한 주주입니다. 또한 차량 운행과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기록되는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 점점 커지는 렌터카/카셰어링 시장에서 1위 탈환이 기대가 됩니다.
2. 최근 이슈
3. 재무재표
4. 결론
▶ sk렌터카는 양호한 매출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작년 코로나로 인한 통합법인의 시너지효과를 아직 발휘하지 못했던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매출구조와 업계의 지각변동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