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빠이프라인입니다.
금일 소개해드릴 종목은 온라인게임의 소리없는 강자
'엠게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떤 기업?
▶ 엠게임은 시가총액 1,180억원으로 2008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전 매출의 90%이상이 온라인게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열혈강호, 나이트, 영웅, 귀혼 등 안정적인 매출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으로 수익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여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 엠게임의 핵심포인트
▶ 해외에서 당당히 선전하고 있는 엠게임
- 엠게임에서는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작인 온라인 무협게임 '열혈강호'는 중국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소재로 한 온라인 무협게임으로 '열혈강호'는17주년을 맞이하여 전세계 1억3천만명 수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인기있는 게임으로 온라인 중국 로열티는 전 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 대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아이템 판매↑) 또한 광군제 등 이벤트를 통한 광고효과로 약 58억원정도의 계약을 이뤄냈으며, '열혈강호'는 작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4월부터는 모바일버전 '진열혈강호'를 시작으로 동남아지역 태국, 베트남에 출시할 예정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나이트온라인'은 19년된 장수게임으로 터키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터키에서 10년이 넘도록 TOP5에 항상 기록될만큼 인기게임으로 '나이트온라인' 역시 작년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엠게임 대부분이 해외 중국, 북미, 유럽, 터키에서 활발하게 성과를 내고 있으며 중국의 비중은 25%이며, 환율 상승시 수출로열티로 수혜를 입기 때문에 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블록체인 사업 진출 기대감
- 최근 정부에서는 블록체인으로 기반한 산업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온라인상거래 뿐만 아니라 게임업계에도 희소식인만큼 게임산업의 블루오션 먹거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엠게임은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게임아이템 개발을 영위하고 꾸준히 준비해온 게임회사입니다.
더구나 카카오의 그라운드X 클레이튼 플랫폼을 통한 블록체인 게임 '프린세스메이커 포 클레이튼'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하였습니다. 클레이튼은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코인으로 NH농협 계좌 연동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수료가 낮아 많은 이용객을 이끌거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충전식 선불카드 개발업체로 결제시스템 전문 업체인 아이비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블록체인을 연계한 '충전식 카드결제'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선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국내 VR산업 조성
- 엠게임은 충남 태안에 VR테마파크를 상반기에 개장 예정으로 각종 VR 어트랙션이 설치된 가상현실 공간과 이와 동반한 부대시설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의 VR 규제완화 발표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스포츠 승부 예측게임 출시
- 엠게임에서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윈플레이' 올해 1월 출시하였습니다. '윈플레이'는 일반 배트맨에서 진행하는 승무패, 핸디캡, 언더오버 같은 경기 결과를 예측하여 게임사이버 머니를 걸어 그 결과에 따른 배당으로 사이버 머니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축구, 배구, 야구, 농구 등 인기스포츠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외스포츠 또한 예측게임이 가능하고 라이브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흥행을 이뤄낸다면 해외시장에 기반을 다진 엠게임이 동남아, 중국, 유럽에 윈플레이를 선보여 블록체인 규제 완화가 가시화된 현 시점에서 NFTS(대체불가토큰)으로 발급되어 코인과 같은 역할로 새로운 산업에 신규매출을 확보하지 않을까 기대가됩니다.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블록체인 게임 하반기 예정)
3. 최근 이슈
▶ 코로나19로 인한 홈족 증가로 게임산업에도 호황을 맞이하였으며, 엠게임 또한 준수한 매출을 기록, 이밖에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모바일 신작 '진열혈강호' 등 활발한 사업으로 시총 1,180억인 엠게임의 성장세가 기대가됩니다.
4. 재무상태
- 엠게임은 해외 최대매출로 12년만에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하였습니다. 작년 신규매출처가 없었지만 기존 온라인게임으로 중국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하였습니다.
5. 결론
▶ 엠게임의 사업구조와 미래성장성을 그려보면 시가총액 대비 성장성에서 저평가주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블록체인 게임 연구개발 및 서비스, VR산업 투자 등 엠게임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향후 주가에 큰 힘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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