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푸드테크 전문기업 '닭가슴살 랭킹닭컴'

안녕하세요

뽀빠이프라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종목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닭가슴살 랭킹닭컴으로 1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푸드나무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1. 어떤 기업?

▶ 푸드나무는 2013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간편식과 닭가슴살 등을 제조 및 유통 판매하는 푸드테크 기업입니다.

푸드나무의 주력브랜드인 '맛있닭'은 약 2억 팩 판매를 기록하며 업계 단일 브랜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1인가구 증가, 다이어트 식품의 인식이 점점 강해지면서 매출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시장 또한 진출 예정입니다.

 

2. 푸드나무의 핵심포인트

▶ 100만 회원 랭킹닭컴의 고성장

코로나19로 인하여 건강을 중요시하는 홈트족 증가와 1인가구 증가, 간편식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푸드나무는 '랭킹닭컴'을 통해 고객의 트랜드에 발맞춰 간편식을 판매하며 OE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 맛있닭을 포함하여 잇메이트, 러브잇, 신선애, 베스틱, 랭킹수산 등 건강식품 관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인 '랭킹닭컴'은 작년 139만 회원을 돌파하였으며, 주력인 닭가슴살 주문건이 90%이상 입니다. 랭킹닭컴의 가장 큰 장점은 충성고객들이 두터워 재구매율이 높으며, 자체브랜드인 '맛있닭'의 판매량은 2억팩 가까이 되며 매출액은 가파르게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간편식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홈트족, 다이어트족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 푸드나무 중국 진출 본격화

푸드나무는 19년 중국 제조업체 윙입푸드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였으며, 푸드나무 인력을 파견하여 시제품을 생산하여 질검증을 완료하였습니다. 윙입푸드는 2018년 11월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로 살라미와 즉석식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중국에서 2개의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있으며 매출은 약 200억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은 청년층 위주로 헬스, 다이어트족, 건강식을 챙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서 윙입푸드의 장점인 뛰어난 유통구조망으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서도 매출에 크게 견인하여 중국향 매출은 크게 성장할거라 예상됩니다.

이뿐만아니라 홍콩 SOGO백화점 입점으로 닭가슴살 해외 오프라인 채널 확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 진공팩을 통한 수출 또한 진행하고 있어 해외 다각화매출 활성화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플랫폼 사업 확장

주 제품인 닭가슴살 런칭을 통한 HMR 쇼핑과 더불어 피트니스 전문몰 '개근질마트', 다이어트 관리식품 '피키다이어트','1AM' 등 피트니스식품과 다이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푸드나무 전체 플랫폼 사용자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고 간편식과 건강식을 챙기는 고객들이 편리한 플랫폼을 이용하게됨으로써 이 또한 안정적인 매출로 이어지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회원수 전년 56% 성장)

 

3. 최근 이슈

▶ 판관비율이 2018년에 22.7%에서 30%로 증가하는점은 부담스러운 요소이지만, 기업가치는 점점 상승하고 재무수익성도 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큰 리스크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4. 재무재표

▶ 푸드나무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우수한 재무상황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장시 공모자금 322억원도 쓰지않고 있으며 안정적인 영업활동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플랫폼 확장, 중국합작법인 설립, 직원수 증가 등 다양한 활동을 일궈내며 성장하고 있음에도 공모자금을 쓰지 않고 있다는점은 현 푸드나무의 강력한 사업구조의 시스템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푸드나무는 20년 매출액 1171억원으로 전년대비(+80.84%), 영업이익 66억원(전년대비 +21.67%), 당기순이익 54억원(전년대비 +21.98%)증가하였습니다. 부채비율은 평균 12%이며, 유보율은 작년 1,591%로 우수한 재무상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 결론

▶ 푸드나무의 안정적인 재무와 충성고객을 바탕으로 성장은 당분간 유지될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HMR시장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건강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길 응원합니다.